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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카-MSE, 6/15] 1편 - ‘지하철의 발상전환’ 키타센쥬 역으로

CASSIOPEIA_daum 2008. 7. 21. 08:33

[로망스카-MSE, 6/15] 1– ‘지하철의 발상전환키타센쥬 역으로

 

몇 안 되는 연구회 회원이지만(Actual 활동인원을 의미함)

댓 글을 통해 다음 여행기의 주제를 조언해 주셨습니다.

이번 여행기는 그 의견을 100% 반영하여 쓰는 여행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요청했던 지하철 로망스카편을 시작합니다.

현재까지 진행한 여행기는

1.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6/15)

2.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N700(6/13)

3. 토부큐료선 리니모(6/7) 입니다.

 

이번 여행기는 출국일인 615일에 승차한 것이고요, 은연 중에 연구회 운영진의

살짝 지름 압박에 의해 시행 했습니다. (압박을 당하긴 했지만, 여행계획에 도움을 준

가족과 같은운영진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테마의 시작은 니시닛포리역에서 시작합니다.

출국일인 615일은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 마지막 날 중에서 가장 바빴습니다.

오사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코인락커에 짐을 넣은 후 닛포리로 이동,

신교통시스템인 닛포리. 토네리라이너(NT라이너)’를 완승한 후에 내린 역이 니시닛포리죠.

 

니시닛포리역에는 JR, 도쿄메트로, NT라이너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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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1,4802: 니시닛포리역 출입구입니다.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입구죠.

  치요다선 입구에는 JR은 승차할 수 없습니다 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이쪽에서 JR을 승차하려는 승객이 많은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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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3: 현재 시간은 08:59 입니다. 이미 NT라이너를 완승했는데도 이른 시간이죠.

  아침부터 엄청 빨리 움직이니까 이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큰 캐리어가방을 위해 개찰구가 넓은 부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는 너무 친절해서해당 개찰Hole’이 무임승차의 구멍이 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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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4: 도쿄/수도권의 교통카드는 Suica, PASMO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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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5: 올해 구입했던 PASMO 입니다. 가운데 흐리게 처리한 부분이 제 이름이죠.

  기명식 PASMO 형태이며 표 판매기에서 구입할 때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번 편 동영상은 가볍게 몸 풀기

 

[사진4820: 니시닛포리역 PASMO 통과 모습입니다. 기본 160엔 공제 후 잔액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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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6: 니시닛포리역은 치요다선의 끝 쪽이지만, JR죠반선과 직통운행을 하기 때문에

  노선 연장의 효과를 가지고 있죠. ‘진짜 종점인 키타아야세를 가려면 갈아타야 하는

직통운행의 아이러니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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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7: 니시닛포리 역 번호는 C16입니다. Chiyoda Lines]

 

잠시 후 열차가 들어옵니다. 직통운행 노선에서 자사 차량을 탈 확률이 많지 않은데,

이번에는 도쿄메트로 차량이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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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8: 6002호 차량, 1972년에 로렐상을 받은 도쿄메트로 6000계입니다]

 

지금 봐도 거의 40년 전 디자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쌩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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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09: 치요다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는 JR죠반선(각역정차), 오다큐전철과 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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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0: 도쿄메트로에 붙어 있는 오다큐 로망스카입니다.

  오다큐의 MSE는 지금 보면 마치 콜럼부스의 달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은 다 해 봤지만, 실현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철 특급열차를 실현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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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1: 승차해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해서 타고~ 도쿄메트로 To Me Card 홍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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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2: 특히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출입문 끼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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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3: 마치야역도 철도 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케이세이전철, 도덴아라카와선과 연계합니다]

 

잠시 후 제가 내릴 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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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4: 키타센쥬역 도착, 도쿄 동북쪽의 터미널역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센쥬시리즈 역 중에서 미나미센쥬역은 저렴한 숙소로 잘 알려져 있죠.

토부철도 입장에서 키타센쥬역은 어떻게 보면 숨통을 터 주는 역할을 한다고 봐도 됩니다.

제 여행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토부철도 아사쿠사역(浅草駅)은 인프라스트럭쳐의

한계를 확연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만약 키타센쥬역에서 다른 노선과의 직통운행을

하지 않았다면 토부철도는 아사쿠사역의 인프라 한계로 인해 포화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사쿠사쪽으로 돌리지 않고 키타센쥬에서 직통운행을 함으로서 토부철도는 두 개의

터미널 개념 역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사쿠사, 키타센쥬)

 

키타센쥬역에는 5개 노선이 있으며 이 중에 4개 노선이 직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JR죠반선(常磐線)도쿄메트로 치요다선(千代田線)

토부철도 이세사키선(東武鉄道 伊勢崎線)도쿄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츠쿠바익스프레스(つくばエクスプレス)는 단독운행

 

토부철도는 키타센쥬역에 모에요소를 가지고 있죠 ^^; (철도아가씨……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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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5: 이 차량도 직통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죠반선 카시와까지 운행하는 6000]

 

키타센쥬역 1번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그 열차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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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6: 2분 후에 요요기우에하라행 열차가, 그 다음에 오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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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7: 요요기우에하라행 TM6000계가 출발합니다, 약냉방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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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8: 키타센쥬역에서는 3열 승차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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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819: 키타센쥬역 1번 홈의 모습, 이 사진에서만 역무원이 2명이 보이죠?

  이 열차를 위해 많은 역무원이 플랫폼에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역무원만 바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 열차를 위한 승차권 구입 등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지하 로망스카여행기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