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편(6/15, 7일차) - JR Pass의 ‘특권’ ‘우에노신칸센’ ^^
사고로 인해 큰 혼잡을 빚고 있는 도쿄역 도카이도신칸센 개찰구 주변에 비해
같은 도쿄 역이지만, JR동일본 소속의 신칸센 플랫폼은 평상시 모습으로 운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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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61: 곧 출발할 죠에쓰, 나가노신칸센 좌석은 종점까지 매진인 상태입니다][
사진4462,4463: 헉~ ‘x’표의 연속인 도호쿠신칸센의 좌석상황 입니다. 평일인데도 이 수준입니다. 센다이까지 가는 신칸센 좌석은 여유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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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64: JR동일본이 운행하는 각 신칸센 차량 구성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단일 편성으로는 12량의 E1계 MAX가 가장 깁니다.
병결 편성으로는 승차인원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는 E4+E4 Max ^^]
오늘 전시회장을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발바닥에 불이 붙은 상태였습니다.
이동을 하려고 일어났는데 발바닥에서 ‘Overheat!’ 신호가 들어오고 말았습니다.
신칸센 플랫폼을 올라가서 기다리는 것을 포기하고, 역 대합실에서 잠시 휴식을 위해
앉았습니다. ‘발바닥 메딕’을 오카치마치 부근에서 구입했었죠. 이것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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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65: 발 부위가 아플 때 통증을 줄여주는 ‘휴족시간’ 입니다. 일본 여행을 하신 분이라면 이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꽤 됩니다]
효능을 일반파스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다리 부위를 빠른 시간에 풀어주는 역할이죠.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약’을 사용해서 여행을 계속합니다. ^^;
제목에 있는 대로 JR Pass를 가지고 있음에 할 수 있는 승차패턴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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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66,4467: 도쿄역 신칸센 플랫폼으로 올라갑니다. 빨리 오는 것을 아무거나 타면 되죠 (지정석은 발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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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68: 짠~ 어떤 신칸센을 탔는지 아시겠죠?][
사진4469: 2x3 배열의 E4계 1층 객차입니다. 여기도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사진4470: 우에노에서 20:42에 출발하는 Max야마비코, 몇 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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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80: 우에노를 출발하는 Max야마비코의 모습과 신칸센 우에노역에서 개찰구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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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71: 우에노역 신칸센 개찰구입니다.지금은 Mobile Suica를 이용해서 신칸센도 탈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휴족시간을 붙인 상태라 힘들지만 통증은 좀 덜했습니다. 이건 뭐 철인경기 ^^;
발바닥이 아픈 상태라 어디 멀리 갈 엄두가 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다행히도 밤 시간이라 ‘이 열차’만 타면 편안하게 1박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우에노역 근처에서 다음 열차를 기다립니다.
우에노역 특급열차 타는 곳에 있는 운행정보 안내는 오늘 하루 종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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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72: 츄오.소부선은 차량점검으로 인해 도쿄메트로와의 직통운행 중단, 사이쿄선은 인명사고로 인해 지연이 되고 있다는 안내입니다.
아래 대체교통수단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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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73,4474: 우에노역 개찰구 안쪽에 있는 매표소입니다. 밤 늦은 시간에도 승객들이 표를 구입하는 모습입니다]
[사진4475~4477: ^^ 제 별명이 전시되어 있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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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478,4479: 우에노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특급 수퍼-히타치63호, 이와키까지 갑니다. 이와키에 언제 도착할까요?]
다음 편에 우에노역 모습을 보여드린 후에 1박을 책임질 열차를 탑니다.
JR East Pass로 탈 수 있는 야간열차는 제한되어 있죠. 어떤 것을 탈 지 짐작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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