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오키나와모노레일 결산: 영업수익 0.9% 증가

[6/5] 오키나와모노레일 결산: 영업수익 0.9% 증가

 

오키나와도시모노레일(沖縄都市モノレール)는 6월5일, 2008년도3월기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0.9% 증가한 25억1,400만엔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3억1천만엔으로 전년보다 20.7%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승객수가 늘어났으며

감가상각비와 영업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요 요인. 누적적자는 88억엔이다.

자본금과 차액인 채무초과액은 전년보다 13억엔 늘어난 14억7천만엔을 기록했다.

 

적자의 주요원인은 과대한 초기건설 투자에 의한 감가상각비.

감가상각에 의해 이전 수익에 해당하는 상각전 손익은 영업비용 감소 등으로 37.5%

늘어난 7억9천만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2007년도 승객 수는 0.8% 늘어난 13,765,342명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으나,

하루 평균 승객 수는 37,713명으로 목표인 38,000명에 미치지는 못했다.

나하축제 개최시간 축소에 의한 승객 수가 늘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업손실은 대상차량 수 감소에 의한 수선비 감소 등으로 32.3% 줄어든 6억1천만엔.

경상손실은 20.8% 줄어든 13억엔을 기록했다.

2009년3월기 업무예상은 영업수익이 26억엔.

 

출처: 6월5일, 류큐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