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나고야지하철: 여성전용차량 시간대 확대 – 저녁 이후에도 실시

[6/2] 나고야지하철: 여성전용차량 시간대 확대 – 저녁 이후에도 실시

 

나고야시교통국은 6월2일부터 나고야시영지하철(名古屋市営地下鉄) 히가시야마선(東山線)

‘여성전용차량’ 실시 시간대 확대와 안내표시 변경을 실시했다.

교통국에서는 나고야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02년9월부터 여성전용차량을 평일 RH시간대

(첫 열차~09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2007년1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저녁 퇴근시간대(평일 18~21시)에도 여성전용차량을 설정했다.

 

시간 확대의 결정적이었던 설문조사는 2007년11월20일부터 30일까지 평일에 나고야역,

후시미역(伏見駅), 사카에역(栄駅) 등 주요 역에서 3만장을 배포했으며 이 중에 유효답변이

5,585장 이었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전용차량은 응답자의 약 80%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여성이 안심하고 전차에 탈 수 있다”, “치한피해를 막을 수 있다”, “남성이 치한이라고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등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시차량은 후지가오카(藤が丘) 방면 열차는 4량째, 다카하다(高畑) 방면은 3량째.

실시안내는 플랫폼 승차 입구 및 전차 창문과 차량 측면 위에 표시되고 있다.

 

출처: 6월2일, 메이에키(名駅)경제신문

 

사진이 현재 시행중인 나고야시영지하철 여성전용차량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