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뉴스_2008

[6/3] JR야마노테선: 에비스, 메구로역에 플랫폼 홈도어 우선 도입 (전체는 2017년까지)

CASSIOPEIA_daum 2008. 6. 3. 23:42

[6/3] JR야마노테선: 에비스, 메구로역에 플랫폼 홈도어 우선 도입 (전체는 2017년까지)

 

세계적으로 혼잡도 Best’인 야마노테선 플랫폼에 홈도어를 설치하면 열차 운행시간이

각 역에서 10초 정도의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을 어떻게 극복할 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JR동일본은 63, 2008년 내에 야마노테선(山手線) 에비스역(恵比寿駅) 메구로역(黒駅)

가동식 홈도어 설치공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29개 역에 설치를 위하여 시험적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2010년부터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설치 후 기술적인 문제와 운행의

영향을 검증 후 2017년까지 모든 역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가동식 홈도어는 선로와 플랫폼을 완전히 막는 형태이며 차량 쪽 출입문과 연동하여

지상 쪽 출입문이 열린다.  추락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지하철을 중심으로 설치가 진행되나,

JR재래선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하게 된다.

 

JR동일본이 도입예정인 홈도어는 높이 1.3미터로 열차가 정지위치 밖에서 긴급 정지했을

경우에 대비, 출입문을 수납하는 부분이 열리고 닫히는 것이 최대의 특징이다.

모든 역의 홈도어를 모니터링하는 감시센서를 설치하여 고장 등에 대응한다.

 

회사는 플랫폼 구조개선을 포함하여 에비스, 메구로역에 약 30억엔의 공사비를 투입한다.

또한 약 20억엔을 투입하여 야마노테선을 달리는 모든 열차에 오차 35cm이내로 자동정지

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모든 역의 총 공사비는 약 550억엔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전대책을 진행하는 한편, 홈도어 설치로 각 역 정차시간이 10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RH(Rush Hour) 때에는 플랫폼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이노 사장은 “2개 역에

선행 도입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향후 혼잡하지 않도록 해결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63, 산케이신문

 

야마노테선의 홈도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주 내로 여행가기 전에 올릴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