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부산항~가나자와 간 국제페리: 6월16일 첫 취항
부산항과 호쿠리쿠(北陸) 가나자와항(金沢港) 사이에 6월16일부터 국제 정기페리를 취항
하기로 결정했다. 하코다테시(函館市)에 본사를 둔 히가시니혼페리(東日本フェリー)가
부산시 팬스타라인에 위탁하여 주 1회 취항하는 것으로 현에서는 첫 국제 정기페리를
궤도에 올리기 위해 호쿠리쿠 3현과 시가현(滋賀県) 약 200사를 대상으로 화물의 측면
지원을 고려해 왔다.
정기페리는 매주 화요일에 가나자와항에 도착, 다음 날 수요일에 출항한다.
운항계획에서는 정원 514명의 ‘팬스타 허니’, 정원 681명의 ‘팬스타 드림’,
정원 683명의 ‘팬스타 서니’ 3척을 사용한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 21시간, 왕복요금은 스탠다드 기준 어른 28,000엔이다.
취항 다음 해 목표는 여객 3만명, 화물 9,000TEU(20피트 콘테이너),
매출액은 손익분기인 11~12억엔을 목표로 한다.
히가시니혼페리에서는 항로개설에 따라 가나자와지점을 개설, 지역에서 고용을 포함
10명 체제로 시작한다. 또한 CIQ(세관, 입출국관리, 검역) 업무는 가나자와항에 있는
‘가나자와 미나토회관(金沢みなと会館)’이 담당하며 5월 말에 회관 내에 승차권 판매와
대합실을 설치하며 현에서는 9월 보정예산에 가나자와미나토회관의 개선비용을 계산,
기능강화와 설비를 충실히 한다.
부산~오사카 간 페리를 취항하고 있는 panstarline.com은 가나자와편과 오사카편을 연계,
호쿠리쿠와 간사이를 잇는 관광의 폭을 넓혀서 한국 여행대리점과 제휴한 여행기획의
검토에도 착수했다. 한편, 화물 쪽은 현재 부산항과 1주일에 3편의 콘테이너편과 차별화를
하기 위하여 페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항 정시성, 안정성, 스피드와 다양한 화물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하고,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수요발굴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5월23일, 마이니치신문
가나자와항구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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