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편(6/14, 6일차) - Survive! (2): 치바 내륙의 반을 가로지르는 ‘KTK’
수도권에서 ‘아직’ 볼 수 있는 우치보선 113계를 이용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치바역을 출발한 113계는 소가를 경유, 우치보선 키사라즈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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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01: 이 열차의 패찰은 아직 ‘멀쩡하네요’ 아래에는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SOS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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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02: 야와타쥬쿠역 정차. 우치보선의 평범한 역이죠]잠시 후 열차는 고이역에 도착, 저는 이곳에 내립니다.
제목과 관련 있는 그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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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03,3504: 고이역 도착, 우치보선 표시는 하늘색을 사용합니다]
[사진3519: 고이역을 출발하는 113계 전동차입니다.
승객 입장에서 구동음 자체는 최신차량보다 조용해서 더 긍정적이긴 하죠]
고이역(五井駅, 영어로 Goi)은 치바현에 있는 JR동일본과 고미나토철도(小湊鉄道)의
역입니다. 이번 여행의 두 번째 ‘Survive!’ 주제의 하나인 철도회사가 나왔습니다.
고이역에서는 JR동일본 우치보선(内房線)과 고미나토철도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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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05: 고이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 ‘고미나토철도’ 입니다]구내 규모를 따져보면 고미나토철도가 더 크죠.
-JR동일본: 섬식 1면2선
-고미나토철도: 섬식 1면2선으로 같으나
고이역 구내는 고미나토철도의 차량기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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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06: 잠시 후 제가 탈 고미나토철도 차량입니다. 키하200형][
사진3507: 차량세척장치도 있으며 고미나토철도의 차량기지 역할을 합니다][
사진3508: 옆에서 보면 우리나라에서 활약했던 ‘니이가타동차’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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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20: 고미나토철도 차량이 기지쪽으로 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3509: 낚시, 하이킹, 캠핑 등을 즐기기 최적인 요로계곡 안내와 함께 있는 저곳이고미나토철도 매표소 입니다. JR 이용 후 갈아탈 때 이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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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10: 현재 제가 있는 위치는 JR플랫폼입니다. 고미나토철도와는 다리로 연결][
사진3511,3512: 고미나토철도에서 운행하는 키하200형 기동차입니다. 중량은 30톤, 출입문 아래쪽이 낮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의 CDC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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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13: 고미나토철도 운행 구간은 고이~카즈사나카노 입니다][
사진3514: 고미나토철도는 3,4번 플랫폼으로 가면 됩니다]-고미나토철도의 개찰구는 JR과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역 개찰업무는 JR동일본이 담당
때문에 JR동일본 표 판매기에서 고미나토철도의 승차권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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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15: 고이역 개찰기입니다. 위에 설명한대로 JR, 고미나토철도의 개찰구를 공유]현재 JR과 고미나토철도는 개찰구를 공유하고 있으나, 분리를 실시할 예정이 있습니다.
-고이역의 이용자 수는
*JR동일본: 하루 20,198명 승차(2006)
: 우치보선에서 치바역을 빼고 소가역 다음으로 많습니다.
*고미나토철도: 하루 1,745명 승차(2005)
-1912년3월: 국철 키사라즈선(木更津線) 역으로 개업
-1919년5월: 호죠선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1925년3월: 고미나토철도선이 개업했습니다. (국철이 아닌 자체 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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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16: 시티헌터가 치바까지 진출? ^^; 6시간이 넘으면 지운다는 안내……][
사진3517: 고이역에서 분실물을 공지하는 안내판입니다][
사진3518: 타카타키호수 주변 관광안내 입니다. 고미나토철도 타카타키역에서 하차]다음 편부터 여행기에서 소개하는 두 번째 Survive! 고미나토철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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