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편(6/13, 5일차) - 이국적인 풍경: 이즈큐시모다(3) [버스터미널]
오늘 계획은 시모다 주변에서 All-in 한 상태입니다.
돌아가는 계획은 당시에 짰기 때문에 일정을 조정한 상태였죠.
도코 방면으로 가는 열차는 이미 정해진 상태고, 예약은 타는 역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이즈큐시모다역 앞에는 이즈반도 쪽을 운행하는 다양한 노선버스가 있습니다.
이곳의 버스는 ‘도카이버스’ 소속인데요, 정식 명칭은 ‘미나미이즈토카이버스’ 입니다.
버스정보를 알려드릴 겸 해서 쭉~ 정류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미나미이즈토카이버스(南伊豆東海バス) 시모다(下田)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도카이자동차(東海自動車)의 자회사입니다.
-1999년4월: 도카이자동차로부터 분사. 이나토리 영업소, 시모다 영업소 발족
-2006년10월: 이즈하코네철도(伊豆箱根鉄道) 계열인 이즈시모다버스(伊豆下田バス)가
회사청산을 함에 따라 승합버스사업을 양도 받았습니다.
슈젠지, 시모다프린스호텔로 가는 버스도 있습니다]
시모다 명소 순환버스를 활용하면 시모다지역 관광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래 당일치기로 렌다이지온천 패키지도 판매 중입니다]
마츠자키는 우리나라 일본드라마 팬에게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다(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의 촬영지가
바로 시즈오카현의 마츠자키 입니다.
4번 정류장은 이즈마츠시마 방면으로 가는 노선버스]
여행기에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중립으로 놓으면 시동이 꺼지는 버스입니다
모래로 된 스키장이 있나 보네요]
찾아 보니까 토지 모래스키장(田牛 サンドスキー場)이 있습니다.
http://www.izu.co.jp/~p-boo/sand_ski.html
시간대별로 코스에 따른 관광 유람버스가 출발, 도착합니다.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까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네요]
이즈반도 주변에도 온천이 많은데요, 시모다역 앞에도 족탕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죠.
두 아가씨가 족욕을 끝낸 후 10분 정도 쉬었습니다. (그 때 사진을 안 찍었네요)]
오늘은 열차, 로프웨이 등을 이용했기 때문에 평소 이동패턴을 비교해 보면
쉬운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죠. ^^;
열차를 타기 위해 역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른쪽에는 임의로 세 종류를 골라서 1,000엔 이네요 ^^]
어른과 어린이 버튼 구분 후 구입하며,
아래에는 특급 오도리코 자유석 특급권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비교적 부담이 덜한 거리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입니다]
다음 편부터는 이즈큐코선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열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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