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편(6/12, 4일차) - 도호쿠의 도쿄역: 동일본 ‘넘버3’ 센다이역
츠키노키를 출발한 열차는 잠시 후 종점인 센다이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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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01: 센다이역 도착, 건너편에는 센다이공항까지 직통하는 E721계가 대기중][
사진2602: 마치 펭귄이 역 뒤에서 ‘빼꼼’ 쳐다보는 모습 같네요 ^^][
사진2603,2604: 외관으로 보기에 417계라고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플랫폼과 차량 사이가 꽤 떨어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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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05: 플랫폼에 있는 ‘자오멘’ 가게입니다. 제가 탄 열차가 오른쪽에 있네요][
사진2606: 5번 플랫폼에서는 시로이시까지 가는 열차가 21시에 출발 예정입니다]지금까지 쓴 세 편의 여행기에는 센다이역이 없었네요 ^^;
다른 여행 때는 센다이역 주변에서 숙박도 했었는데……
센다이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도호쿠 지역의 ‘도쿄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센다이역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에 있는 JR동일본과 센다이시영지하철의 역입니다.
-JR동일본: 도호쿠/아키타신칸센, 도호쿠선, 죠반선, 센잔선, 센세키선,
-센다이철도: 센다이공항Access선
-센다이시영지하철: 남보쿠선(南北線)
2006년도 하루 평균승차인원은 76,162명(신칸센 포함)으로 JR동일본 수도권지역
이외 역 중에서는 가장 많습니다.
-여객수입액은 JR동일본 역 중에서 도쿄, 신쥬쿠역 다음으로 3위입니다.
센다이시영지하철의 경우도 하루 평균 승차인원이 36,079명으로 ‘부동의’ 1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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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07: 중앙출구로 나가면 버스,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센다이지하철도 탈 수 있죠][
사진2608: 센다이는 Suica를 수도권과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사진2609: 센다이역 중앙출구 12개의 개찰기 출:입=8:4]센다이역은
-1887년12월에 일본철도 역으로 개업
-1987년7월: 센다이시영지하철 남보쿠선 개업
-2002년: 도호쿠의 역 100선에 선정, JR역에 자동개찰기 도입
-2003년10월: Suica 이용 가능 지역이 됨
-2007년3월: 센다이공항철도 개업에 따라 센다이공항까지 상호직통운행
여기서 저는 도쿄로 갈 지정석권을 예약하러 이동합니다.
오늘 ‘하드한’ 일정이 중간에 ‘펑크 혹은 변경’ 가능성을 예측해서 신칸센 예약을
하지 않았죠. 당시는 평일에다가 비수기인 편이라 신칸센 만석이 될 우려는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예약 펑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오늘 일정의 마지막 신칸센 일정은
센다이역에서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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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10: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매표소 층으로 이동~][
사진2611: 센다이역 내에 있는 매장은 거의 닫은 상태였습니다][
사진2612: 센다이 명과를 판매하는 가게는 아직 영업 중][
사진2613: 센다이역 Ticket Office(미도리노마도구치) 입니다][
사진2614: 총 11개의 카운터가 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4개의 카운터를 OPEN][
사진2615: 이제는 카운터를 이용할 필요도 없이 표를 구입할 수 있죠.JR Pass 소지자와 익숙하지 않은 승객들은 매표소를 이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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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16: 다른 카운터를 이용해 주세요~][
사진2617: 도호쿠신칸센 상, 하행은 이제 네 편 남았습니다. 모두 좌석은 여유가 있죠.]여기에서 도쿄로 가는 신칸센 예약을 완료~
시간의 여유를 두고 오늘의 마지막 ‘그 신칸센’을 이용합니다.
4일간 여행을 정리하기 위해서 지도에 경로를 표시해 봤습니다. (좀 허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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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18: JR동일본 노선도에 오늘 오전부터 이동했던 경로입니다.니이가타, 후쿠시마, 야마가타, 미야기현을 계속 돌아다닌 표시가 나네요 ^^
(4일차 초반 여행경로는 제96편에 지도로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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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19: 센다이역은 규모가 워낙 커서 멀리서 찍지 않으면 다 나오질 않죠.][
사진2620: 앞에 보이는 호텔이 JR그룹 호텔 ‘메트로폴리탄’ 입니다.역 1층 광장에 주우욱~ 늘어서 있는 택시의 ‘물결’]
다음 편에서 센다이역 나머지 모습과 함께 오늘의 마지막 ‘그 신칸센’을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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