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도호쿠신칸센 연장 병행재래선: 아오모리현이 JR화물에 비용부담 요청

[12/6] 도호쿠신칸센 연장 병행재래선: 아오모리현이 JR화물에 비용부담 요청

 

병행재래선은 도호쿠지역과 홋카이도를 잇는 중요한 대동맥 성격입니다.

물론 오우선쪽으로 아오모리를 갈 수도 있지만, 내륙에서 갈 때에는 지름길이죠.

 

12월4일, 아오모리현 의회는 총괄질의 시간에서 병행재래선 아오모리 개업에 따른

시설정비와 관련하여 JR화물에 대해 응분의 부담을 요청했음을 밝혔다.

 

현은 기존 철도자산에 대하여 JR측에 무상양도 또는 저가로 양도할 것을 요청했다.

JR화물에 응분의 부담을 요청한 것은 이와 별개 사항으로 경영분리에 따라 현이

신규 정비시설 중에서 JR화물도 이용하는 지령시스템과 아오모리변전소 부분.

 

정비비 상한액은 각각 27억9,100만엔과 4억1천만엔이다.

아오모리현 의회 자민당 쪽에서도 응분의 부담을 요청하는 의견이 나왔다.

의회에서는 “변전소 설비는 현재 선로사용료제도에서 공용개시 후 JR화물에

부담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지령시스템은 화물열차 주행에 따라 정비수준을

높이지 않을 수 없으며 이와테현과 연계하여 JR화물이 일정부분 부담하도록

협의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12월6일, 토오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