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JR난부선: 선로에 자전거, 공사자재 방치 연이어 발생: 열차 급정지
끝도 없군요……
12월3일 22:05쯤, 도쿄도 JR난부선(南武線) 부바이가와라~야호역(分倍河原~谷保)
사이에서 타치카와로 가던 하행 보통전차가 이상음을 내면서 긴급 정지했다.
차량 선두부분 아래에 자전거가 끼어 있었으며 철거 후 운행을 재개.
다친 승객은 없었다.
현장 주변에는 같은 날 밤에 약 200미터 구간에서 선로 위에 쇠로 된 자재 등이
놓여진 것이 4건 연속으로 발생했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열차왕래
위험혐의로 조사 중이다.
조사에 의하면 3건은
1. 20:00쯤, 하행전차가 선로 위의 L자형 자재(길이 140cm, 폭 4cm)와 돌에 접촉
2. 21:15쯤, 다른 전차가 베니어 합판(길이 80cm, 폭 45cm)를 밟은 후 정차
3. 21:40쯤, 근처 건널목에서 통행인 남성이 선로 위에 있던 자전거를 발견, 철거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현장 주변은 주택지로 이번 충돌로 상, 하행 4편이 구간운휴.
총 6편이 3~20분 지연으로 약 1,5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2월4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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