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한와선 정전, 승객들 2시간 동안 ‘통조림 속에서’
일본에서는 열차가 정전이나 고장으로 서 있을 때 이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객차를 ‘통조림’ 개념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12월4일 05:05쯤, JR한와선(阪和線) 키이(紀伊)~야마나카다니(山中渓) 간에서 신오사카로
가던 상행 쾌속전차(4량)가 정전으로 인해 정지, 꼼짝하지 못했다. 승객 약 20명이
약 2시간 동안 차내에서 ‘통조림’ 상태로 있었으나, 큰 혼란은 없었다고 한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쾌속전차가 가속하려는 순간 가선에서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이 약 3회 일어나 운행을 중단했다. 꼼짝 못한 전차는 연결한 구원전차에
밀려서 약 3시간 지연된 08:15에 이즈미스나가와역(和泉砂川駅)에 도착했다.
이 Trouble로 상, 하행 48편이 운휴. 상행 특급 ‘수퍼-쿠로시오6호’가 약 90분
지연을 최대로 상, 하행 28편에 지연이 발생, 약 29,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2월4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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