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Workshop] 제7편(11/3) - 바다열차의 멋진 모습, 그리고 활발했던 Workshop
이 여행기는 기술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고, 철도 인프라의 현장을 방문하고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추가 설명을 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번 Workshop 장소인 망상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도 겸하고 있죠.
[사진121: 망상수련원입니다. 처음 봤을 때 역 표지판인줄 알았습니다]
[사진122: 6편에 얘기한대로 망상수련원 옆에 망상역이 있습니다]
이미 다른 참석자들은 재빨리 ‘열차출사’에 나간 상태였고요, 저는 똑딱이로
나름 괜찮은 장소에서 열차를 기다립니다.
[사진123: 8200번 기관차로 견인하는 무궁화호입니다.
기관차-발전차-특실-일반실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124: ‘노란버스?’ 강원여객 차고가 옆에 있네요]
잠시 후 다리를 천~천히 건너오는 열차가 있었습니다.
최근 개조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다열차 입니다.
이번 Workshop에서 이 바다열차 담당자도 만나서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사진125: 3량 편성의 바다열차입니다. CDC 동차를 사용하여 좌석을 모두
바다 쪽으로 향하도록 좌석을 개조했습니다.
이러한 테마열차들을 활발하게 생각하는 ‘Spirit’이 필요합니다.]
이 열차 이후에는 지나가는 열차도 드물고, 어두워진 상태라~
‘똑딱이’로는 한계가 있었죠. 다시 수련원으로 들어갑니다.
[사진126: 해질녘 구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똑딱이로도 멋진 화면]
이번 모임의 주제 중 하나인 Workshop이 열렸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KR)에서 준비한 내용으로 국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진127: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홍보 자료입니다]
[사진128: ‘내일로 그리는 Railway’ 라는 제목의 만화입니다.
우리나라는 Railroad 라고 쓰는 형태인데, 여기에서는 유럽 스타일의 Railway로 표현]
[사진129: 토론주제 자료 커버입니다.
KR 업무현황과 함께 앞으로 추진할 일정과 토론주제를 작성했습니다]
[사진130: 다음 철도동호회 운영자께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석자로부터 긍정적인 의견개진으로 Workshop은 좋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사진131,132: Workshop 종료 후 저녁식사를 한 장소입니다.
동해 까막바위 회마을에서 했는데요, 앉자마자 맹렬한 토론으로
식당이 제2의 Workshop 장소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Main을 못 찍은 ^^;]
저녁식사 후 다시 수련원으로 돌아왔는데요, 이제부터는 자유시간입니다.
그렇지만~ 철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잠을 제대로 잤을까요? ;;;
수련원 옆에 있는 망상역을 갔습니다.
[사진133~136: 망상역의 모습입니다. 이 시간대에 정차하는 열차는 없습니다.
쓸쓸한 간이역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 역이죠]
[사진137: 수련원에 있는 숙소 층입니다. 바다 쪽이라 복도쪽은 좀 추웠죠]
[사진138,139: 저는 다른 참석자에 비해서 일찍 잤습니다.
이불에 까지 KORAIL의 압박 ^^]
이번 동영상은 Workshop 전에 통과했던 열차를 찍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으려 했으나, 똑딱이의 한계로 인해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더 좋았죠.
[사진140: 이번에는 디젤기관차로 견인한 무궁화호였습니다]
다음 편부터 2일째(마지막 날) 일정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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