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도카이도신칸센 새로운 역 문제: 협정 백지화, 건설중지 정식결정

[10/28] 도카이도신칸센 새로운 역 문제: 협정 백지화, 건설중지 정식결정

 

법적 싸움까지 간 신칸센 역 건설이 결국 백지화 되었습니다.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고 간 계획이 얼마나 무모한 지를 알려주는 사례입니다.

 

시가현 릿토시(滋賀県 栗東市) 도카이도신칸센 새로운 역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신역설치촉진위원회 총회가 10월28일, 오오츠시에서 열렸다.

카다유키코(嘉田由紀子) 시가현 지사는 새로운 역 건설의 근거가 되는 각종 협정이

이번 달 말로 백지화 된 것을 보고했으며 이에 의해 새로운 역 건설중지가

정식으로 결정되었다.

 

시가현과 릿토 등 6개 시가 4월에 JR도카이와 체결한 각서에서는 10월 말까지

건설추진에 합의하지 못하면 협정은 백지화 한다고 정해져 있었다.

 

가칭 ‘미나미비와코역(南びわ湖駅)’은 1998년, 릿토시 등이 설치촉진협의회를 발족,

사업비 약 248억엔 중 현 증 지역에서 약 238억엔을 부담하는 형태로 2006년5월에

착공했다.  2012년 개업을 목표로 했으나, 2006년7월에 건설동결을 밝혔던 카다

지사가 당선, 공사가 중단되었고 법원 제소 끝에 중지가 정식 결정되었다.

 

출처: 10월28일, 지지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