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아키타시 JR오우선: 열차 갑자기 정지, 차내 90분간 갇혀 (택시 수송)

[10/24] 아키타시 JR오우선: 열차 갑자기 정지, 차내 90분간 갇혀 (택시 수송)

 

한밤중에 승객들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JR측에서 택시로 ‘모셨네요’

 

10월24일 21:17쯤, 아키타시 JR오우선 아키타~츠치자키(奥羽線 秋田~土崎) 사이에

있는 건널목에서 21:13에 출발 히가시노시로(東能代)로 가던 3량 보통열차가 갑자기

정지, 꼼짝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승객 약 160명은 90분간 차내에 갇혀 있었다.

 

JR동일본 아키타지사에 의하면 정차 원인은 차량 앞, 뒤에 있는 변속제어장치 2기가

고장이었다고 한다. 다친 승객은 없었다.

승객은 20:40쯤, 열차에서 내려 건널목을 통해 선로를 빠져 나온 후 JR이 준비한

택시로 각각 목적지로 갔다. 열차는 점검 후 뒷부분 차량 제어장치를 수리하고 나서

23시쯤 아키타를 향해 출발. 고장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영향으로 고장난 열차를 포함 하행 2편이 운휴, 상, 하 7편이 최대 132분 지연.

하행 침대특급 니혼카이4호도 83분 지연, 약 800명이 영향을 받았다.

 

출처: 10월2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