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폐선된 신에츠선 구간을 단풍의 명소로 개발의사 밝혀
우스이고개 주변을 새롭게 관광지로 만들려는 시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군마현 안나카시(群馬県 安中市) 오카다 시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나가노신칸센
개업으로 폐선된 JR신에츠선 요코가와~히라노타이라(横川~熊ノ平) 6.2km 구간을
‘단풍의 명소’로 개발할 방침을 밝혔다.
동요 ‘모미지(단풍)’는 묘기산(妙義山) 등 우스이고개(碓氷峠) 주변의 가을 풍경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단풍 식수를 통해 그 아름다움과 역사를 재확인 할 수 있어서
관광객을 유치를 목표로 한다.
식수는 2008년에 군마현 보조를 받아 요코가와~안경다리 구간을 정비하며
약 2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후 구마노타이라까지 약 5천 그루를 순차적으로
심을 예정. 오카다 시장은 “걸으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토롯코(トロッコ)열차의 구마노타이라까지 연장에 대해서는
“역 주변이 좁아 부활하기는 위험하다” 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출처: 10월25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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