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편(4/16, 마지막 날) - 깔끔한 여행마무리, 간사이공항으로
이번 여행기도 이제 3편 남았습니다. 사진 편집은 마친 상태입니다.
공항특급 하루카로 간사이공항을 가는 일정은 여행기 초반과 비교해 보면
거울을 보는 느낌을 가지죠.
[사진1361: 신오사카~간사이공항 간을 47분에 잇는 특급 하루카31호입니다.
좌석마다 Tikcet-holder가 있어서 검표 등에 편하게 응할 수 있죠]
이번 하루카 좌석 지정은 철도차량 배열에서 ‘조용히’ 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죠.
때문에 일부러 3호차를 지정했습니다.
[사진1362: 1994년에 긴키샤료가 제작한 281계입니다.
차량형식번호를 통해 ‘조용한 차량’임을 알 수 있죠]
3호차는 모터가 없는 차량이라 다른 객차에 비해 조금 더 조용합니다.
신오사카를 출발한 하루카31호는 우메다화물노선을 경유, 니시쿠죠, 텐노지를
정차 후 non-stop으로 간사이공항까지 갑니다.
[사진1363: 교세라돔(오사카돔)이 보입니다. 이곳이 어디 근처인지 아시겠죠?]
[사진1364: 휠체어 대응공간입니다. 휠체어 승객이 타지 않으면 더 편하게 가죠
차량에 붙어있는 것은 전원이 아니고~ 비상 시 알려주는 버튼입니다.]
[사진1365: 텐노지역 정차, 야마토지선(간사이선) 플랫폼에 정차 중입니다]
[사진1366: 짐 보관장소는 객차 양쪽에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확인]
[사진1367: ^^; 음료수 정도는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테이블’ 입니다]
[사진1368: 한와선을 경유하여]
[사진1369: 간사이공항 연결 다리를 건너면~]
[사진1370: 종점인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열차의 로고마크가 가장 일본적이라고 평가 받는 하루카입니다.]
[사진1371: '大ヒネ'는 히네노(日根野) 전차구 소속 의미입니다.
운전석이 있는 선두차량의 정원은 30명이며 차량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사진1372: 도착 후 바로 차내청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담당 여직원의 바쁜 모습. 차내 분실물 등도 같이 확인합니다.]
이로써 4일간의 짧지만, 긴 열차여행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남은 것은 공항 Check-in, 탑승, 귀국이죠.
[사진1373,1374: 에스컬레이터를 쭉 타고 올라오면 JR 개찰구가 보입니다]
[사진1375: 간사이공항은 게이트 위치에 따라 남쪽과 북쪽으로 나뉩니다]
[사진1376: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에는 간사이공항도 넓어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1377: 간사이공항에도 국내선이 있습니다. 국내선 운항도 촘촘합니다]
제가 탈 항공사 카운터가 널널~해서 7분만에 Check—in 완료~
[사진1378: Check-in 전에 검사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 간사이공항 검사 방법이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이곳으로 출국할 때 확인해야죠.]
[사진1379: 국제선 북쪽에서 출발하는 운항안내입니다.
16시 출발 인천공항행 ‘아놔’가 탑승 중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간사이공항역 도착 전 안내방송을 담았습니다.
[사진1380: 공항특급 하루카31호 간사이공항역 도착안내입니다. 차장의 육성안내와
영어 자동안내를 들으시면 하루카를 타신 분들은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여행기도 두 편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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