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아오모리현: 새로 인수하는 병행재래선 운행 30% 감편 계획
도호쿠신칸센이 신아오모리까지 개업하는 그 때…… 병행재래선을 놓고
고민이 많은 아오모리현이 향후 운행계획의 개요를 발표했습니다.
아오모리현은 10월4일, 병행재래선 아오모리(青森) 개업을 위한 운행계획 개요를
현 의회 신칸센. 철도문제대책특별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새롭게 개업하는 하치노헤~아오모리 구간 운행 편수는 현재와 비교하여
약 30~40% 줄인 상, 하 50편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은 수요가 많은 시간대, 구간에서 수송력을 증가하는 한편 쾌속열차 운행 등을
통해 통근, 통학 이용자 편리성을 배려할 계획이다.
하치노헤~아오모리 구간은 통근, 통학수요가 많은 아오모리시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이용자가 적은 구간과 시간대 운행간격을 조정한다.
JR도호쿠선 구간에서는 보통열차 상, 하행 47편, 특급 34편을 운행하고 있으나,
경영분리 후는 상, 하행 50편 정도로 운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치노헤(八戸) 북쪽 20개역 중에서 아사무시온센(浅虫温泉), 고미나토(小湊),
옷토모(乙供), 카미키타마치(上北町), 시모다(下田) 5개 역은 승차권 판매 등을
지역에 위탁할 방침이다.
아오모리현은 아오모리 개업 때 초기투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아오이모리철도
(青い森鉄道) 자본금을 23억엔 늘릴 방침도 보고했다.
내역으로는
1) 차량조달 등 자산취득에 9억6천만엔
2) 개업을 위한 인건비, 비품구입 등에 7억6천만엔 등
인건비, 비품구입비용 중에 현이 보유하는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개업비에
대해서는(4억5천만엔) 현이 부담하나, 남은 18억5천만엔은 현과 주변지역,
민간이 부담하기로 하며 부담 분할은 향후 결정하기로 했다.
출처: 10월4일, 토호닛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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