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편(4/15, 3일차) - 히메지까지는 또 다른 ‘700계’
신이와쿠니에서 고다마644호를 승차, 다음 역인 히로시마까지 가고 있습니다.
고다마644호는 4량 편성으로 되어 있는 100계로 운행합니다.
(0계는 4량 편성이 없죠)
[사진961: 700계 보통차 3열좌석의 모습입니다. ‘신칸센의 비밀’ 내용에 나왔던
좌석의 비밀: 가운데 좌석이 양쪽보다 약 7cm 넓습니다.]
이 차량은 JR도카이 보유 700계인데요, 객차 맨 앞, 뒤로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전원공급은 있지만, 빈약합니다.
같은 700계지만 JR서일본 3000번대는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죠.
[사진962,963: ‘경쟁률’이 각각 2:1과 3:1 입니다. ^^]
[사진964,965: 노조미20호 도쿄행, 객차 데크에는 ‘I am Series 700’]
잠시 후 오카야마역에 도착합니다. 노조미20호가 히메지에 정차했다면
그냥 가도 되지만, 통과하기 때문에 갈아타야 합니다.
[사진966: 오카야마역 도착 전입니다. 산인쪽을 운행하는 특급 ‘야쿠모’의
모습이 보이네요. 지금은 리뉴얼이 진행 중입니다]
[사진967,968: 오카야마역 신칸센 안내입니다.
1분의 오차도 없이 12:42에 출발하는 노조미20호]
제가 탈 신칸센은 10분 후에 들어옵니다. 그 사이에 오카야마역 모습을 휘리릭~
[사진969~976: 오카야마역 모습을 파이로 담아봤습니다.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서 내부 모습을 주로 보여드립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6분이 휘리링~ 지났습니다.
개찰구를 통과하려는데 매표소 앞에 공지가 있더군요.
[사진977: 4월12일에 약 2시간30여분 동안 발권기의 오류로 거스름돈이 잘못
나왔다는 안내입니다. 해당 승객께서는 매표소를 방문해 주십시오]
오류가 발생했음을 인정하고 승객에게 신속하게 알려주는 모습입니다.
자동차 ‘리콜’같은 형태로서 실수를 인정하고 승객에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
진정한 ‘고객서비스 향상’의 첫걸음입니다.
[사진978: 거의 동시에 진입하고 있는 신칸센입니다.
현재 12:51입니다. 1분 정차 후 출발하는 히카리458호 입니다]
산요신칸센 구간에서 히카리 백단위가 ‘4’로 시작하면 히카리레일스타 운행입니다.
‘3’으로 시작하면 16량 편성으로 운행합니다. [ex. 히카리 391, 393 등등]
[사진979: 이쪽 출입문은 승무원만 사용하는 전용 출입구 입니다.
오카야마역에서 무엇인가를 받은 모양이네요]
[사진980: 12:42에 오카야마를 출발하는 히카리(레일스타) 458호 입니다.
이번에는 5호차를 지정했으며 히메지까지 갑니다.
자동검표(검표생략)라서 지정석권에 도장 받기 참 ‘힘듭니다’]
다음 편부터 3일차 관광모드인 히메지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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