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편(4/14, 2일차) - 아침과는 다른 미야지마의 모습
굴 구이를 먹고 나서 아침과 다른 모습의 미야지마를 봅니다.
[사진541,542: 이츠쿠시마신사의 모습입니다. 지금 시간은 썰물로 바닥이 보입니다]
썰물이 되면 세계문화유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오오토리까지 걸어갈 수 있죠.
[사진543: 아침까지만 해도 바닷물이 들어왔던 해안입니다.]
[사진544: 바닷가를 걸어서 뒤를 돌아보면 이츠쿠시마신사를 정면에서 볼 수 있죠]
신사의 입구를 토리(鳥居)라고 부르는데요, 이츠쿠시마신사 앞에 있는 토리는
바다를 향해 있습니다. 규모도 상당하죠. 오오토리(大鳥居) 라고 부릅니다.
[사진545~549: 이츠쿠시마신사 입구인 오오토리 모습입니다.
제 키가 170cm니까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이츠쿠시마신사는 1996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토리는 진쟈의 입구입니다. 이츠쿠시마신사의 예배는 바다로부터 시작하였다고
하며, 신사 앞 바다면 위에 솟아있습니다.
이 오토리는 높이 16.8미터이고 중량은 약 60톤.
2개의 굵은 기둥은 500〜600년의 수령인 쿠스노키 자연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진550~553: 썰물이 되면 주민들이 바다에서 해산물을 캐기 위해서
이렇게 모입니다. 자연이 주는 지역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죠]
[사진554: -_-;; 그건 먹는 게 아녀~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잘못입니다]
[사진555: 기념사진 관련한 안내입니다. 미야지마에 Game Center는 없나 보네요]
[사진556: 미야지마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적으로 봐도 경차가 많습니다.
차의 크기가 그 사람의 ‘레벨을 표시’ 하지는 않는다는 상식이 일반화 되었으면……]
[사진557: 사이가 좋은 모양입니다. ^^]
다시 페리를 타러 미야지마역 선착장으로 갑니다.
이제 미야지마로 들어오는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는 올리지 않지만) 수학여행을 미야지마로 온 것 같더군요.
[사진558,559: JR미야지마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미센마루’ 입니다.
제가 미야지마 올 때 탔던 그 페리입니다]
[사진560: 미야지마역의 옆 모습입니다.
비는 내리지 않아서 관광하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미야지마 관광을 마치고 다시 ‘본토’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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