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JR화물: 츄에쓰오키지진 붙통구간은 트럭으로 대체 수송하기로

[7/20] JR화물: 츄에쓰오키지진 붙통구간은 트럭으로 대체 수송하기로

 

지진으로 인해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이 더 타격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이 노선은 도호쿠와 홋카이도를 잇는 중요한 노선이라서 재빠르게

대체수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JR화물은 19일, 니이가타현 츄에쓰오키지진(新潟県 中越沖地震)으로 피해를 입은

불통구간을 잇는 트럭 대행수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운행을 중단한 JR신에츠선(信越線) 사이가타~미야우치(犀潟~宮内)간 경로를 거치는

형태로 쿠로이~니이가타화물터미널(黒井~新潟貨物ターミナル) 구간과 토야마화물

~미나미나가오카(富山貨物~南長岡) 구간에서 운행한다.

이미 시작한 우회열차 등을 포함, 평소의 80% 수송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토야마화물역과 쿠로이역까지 화물열차를 운행, 트럭에 콘테이너를 실어서

미나미나가오카역과 니이가타화물터미널까지 중계한다.

두 구간을 포함한 트럭수송 능력은 하루 12피트 콘테이너 500개 정도.

 

불통구간은 큐슈. 간사이지방과 도호쿠, 홋카이도를 잇는 물류의 대동맥이다.

이 때문에 조기에 대체수송 확보가 요구되었다.

 

출처: 7월20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