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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JR시코쿠: 2006년도 역 구내, 열차 분실물 사상 최대(26,882건)

CASSIOPEIA_daum 2007. 7. 24. 14:16

[7/23] JR시코쿠: 2006년도 역 구내, 열차 분실물 사상 최대(26,882)

 

우리나라도 분실물의 숫자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각 회사에서도

분실물을 찾아주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잃어버렸더라도

계속 문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JR시코쿠가 발표한 2006년도 역 구내, 열차 내 분실물 백서에 의하면

분실물 건수는 전년 대비 9.8% 늘어난 26,882건으로 늘어나 1987년 민영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 중 주인을 찾은 건은 32.8% 8.815건이었다.

 

분실물 현금 총액은 31,451,940(전년대비 +8.4%)으로 하루 평균 86,169엔이

분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1건 최고금액은 1,351,380.

특급열차에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한 건이었으나 무사히 주인에 되돌아갔다.

전체로는 약 70%가 주인을 찾았다.

 

물품별 최다는 우산 종류가 7,907건으로 전체의 29.4%.

이어서 안경, 시계 등 장신구 종류가 4,095.

서류, 문서종류가 1,605건의 순이었다.

 

월별로는 우산 이용이 많은 7월이 최다.

잃어버린 장소를 보면 차내가 65.1%, 역 구내가 31.6% 였다.

 

특이한 분실물로는 죽도, 족자, 길이 1.5미터의 작살(!)’ 등이었으며

자동차용 엔진 스타터 리모콘도 있었다.

 

JR시코쿠는 분실물이 있을 경우 열차 종점에서 확인해서 바로 발견할 수 없어도

며칠 후 문의하면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723, 코치신문

 

사진이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