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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2006년 제3섹터 경영실적: 흑자는 4개사, 수송인원은 30개사가 감소

CASSIOPEIA_daum 2007. 7. 21. 09:22

[7/20] 2006년 제3섹터 경영실적: 흑자는 4개사, 수송인원은 30개사가 감소

 

3섹터의 경영압박은 점점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3섹터의 모범생들이 분발하고는 있는데요,

이 제3섹터의 특징을 보면 JR과의 직통운행 등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큰 부분이

향후 회사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전망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3섹터철도 등 협의회는 720, 전국의 제3섹터철도 36개사의 2006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흑자회사는 전년대비 1개사가 감소한

4개사였으며 수송인원은 30개사가 감소, 이 중 19개사가3% 이상 미이너스를 기록.

 

핵가족, 자가용 보급으로 인해 승객유지가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협회는 사업자의 자구노력에 의한 경영유지에 한계다라면서 지역 자치단체의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36개사의 경영손익 합계는 145,900만엔의 적자를 기록.

흑자 4개사 중 수익이 40%를 넘은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 니이가타)

흑자로 전환한 이세철도(伊勢鉄道, 미에) JR선 직통운행과 열차 증편으로

수송인원을 늘렸다.  한편, 16개사가 수송감소를 인건비 절감 등으로도

커버하지 못해서 적자 폭이 늘었다.

 

출처: 720, 지지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