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 JR동일본: 도호쿠신칸센 300km/h 이상으로 운행방침 확정
기사 내용 중에서 새로운 차량설계 부분이 나오는데요,
내용이 정확하다면 아마도 또 다른 신형차량 제작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JR동일본은 2012년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全) 모든 노선이 개통되는 신아오모리역
(新青森駅) 개업 때에 도호쿠신칸센의 최고속도를 현재 275km/h→300km/h ‘이상’
으로 할 방침을 굳혔다.
구체적인 속도는 향후 소음, 비용 등을 상세히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나, 항공노선에
경쟁할 수 있도록 도쿄~신아오모리 구간 ‘3시간 이내’를 목표로 한다면 320km/h
이상이 목표라고 한다. 회사는 올해 가을에도 신아오모리역 개업 때의 영업용
차량 설계에 들어간다. (Fastech 360 외에 또 차량을 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호쿠신칸센은 현재 모리오카(盛岡) 남쪽은 275km/h, 북쪽은 260km/h 운행 중이다.
현재 도쿄~아오모리 간 소요시간은 하치노헤 환승으로 최단 3시간50분.
수도권~아오모리현 구간 이용 JR 이용객 비율은 신칸센 하치노헤역 개업을
계기로 항공기와의 우세가 역전, 2005년도는 항공기 32%, JR 68%로 벌어졌다.
최고속도가 현재와 같으면 도쿄~신아오모리 구간은 3시간20분 정도 걸린다.
JR동일본은 신칸센의 360km/h 운행을 타겟으로 고속시험차량인 ‘Fastech 360’을
개발하고, 2005년6월부터 시험주행을 시작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최고속도 398km/h를 달성하는 등 기존 고속주행은 달성했으며
문제가 되는 차내와 노선주변의 소음, 차량 안정성 등의 체크를 반복했다.
출처: 7월26일, 토호닛포
사진이 Fastech 360S의 모습입니다.
Fastech 360은 신칸센용인 360S와 재래선용인 360Z가 시험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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