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JR시코쿠: 2006년도 역 구내, 열차 분실물 사상 최대(26,882건)
우리나라도 분실물의 숫자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각 회사에서도
분실물을 찾아주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까 잃어버렸더라도
계속 문의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JR시코쿠가 발표한 2006년도 역 구내, 열차 내 ‘분실물 백서’에 의하면
분실물 건수는 전년 대비 9.8% 늘어난 26,882건으로 늘어나 1987년 민영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 중 주인을 찾은 건은 32.8%인 8.815건이었다.
분실물 현금 총액은 31,451,940엔(전년대비 +8.4%)으로 하루 평균 86,169엔이
분실된 것으로 밝혀졌다. 1건 최고금액은 1,351,380엔.
특급열차에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한 건이었으나 무사히 주인에 되돌아갔다.
전체로는 약 70%가 주인을 찾았다.
물품별 최다는 우산 종류가 7,907건으로 전체의 29.4%.
이어서 안경, 시계 등 장신구 종류가 4,095점.
서류, 문서종류가 1,605건의 순이었다.
월별로는 우산 이용이 많은 7월이 최다.
잃어버린 장소를 보면 차내가 65.1%, 역 구내가 31.6% 였다.
특이한 분실물로는 죽도, 족자, 길이 1.5미터의 ‘작살(헉!)’ 등이었으며
자동차용 엔진 스타터 리모콘도 있었다.
JR시코쿠는 “분실물이 있을 경우 열차 종점에서 확인해서 바로 발견할 수 없어도
며칠 후 문의하면 찾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출처: 7월23일, 코치신문
사진이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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