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JR큐슈, JR서일본: 큐슈,산요신칸센 직통 신형차량 공동개발, 2008년 시운전!

[5/25] JR큐슈, JR서일본: 큐슈,산요신칸센 직통 신형차량 공동개발, 2008년 시운전!

 

드디어 큐슈신칸센과 산요신칸센 직통용 신형신칸센 차량 공동개발 발표가 나왔군요.

예전에 알려드린대로 N700계를 기반으로 한 차량입니다.

아직 직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시스템에 대한 개량도 필요합니다.

 

8량 편성이므로 도카이도신칸센 까지의 직통운행은 하지 않을 겁니다.

 

JR큐슈는 24일, 2011년 봄에 큐슈신칸센 전 노선 개통에 따라 실시할 예정인

산요신칸센과의 상호 직통운행용 신형차량을 JR서일본과 공동개발 한다고 발표했다.

2008년도에 N700계를 기반한 시작차를 만들어 시험주행을 실시하고 2009년 중에

양산차량을 메이커에 발주할 계획이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에서는 7월부터 최신 N700계가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상호 직통운행에서는 신오사카~가고시마츄오(新大阪~鹿児島中央) 간을 8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계획으로 16량을 전제로 만든 N700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구배가 심한 큐슈신칸센에 맞춰 파워를 높이기 위해

모터 배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현재 큐슈, 서일본 사양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큐슈신칸센 ‘츠바메’는 700계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나, 상호 직통차량은 최신

N700계를 기반으로 한다.  JR큐슈는 전 노선개통까지 신형차량 100량을 도입

할 예정으로 개통 전 시운전 등을 고려하면 2009년도 중에 양산차 발주가

필요하게 된다.  또한 큐슈신칸센과 산요신칸센에서는 어느 지점을 몇 km/h로

주행하는 등을 파악하는 운행시스템에 차이가 있어서 시스템 개량에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작차 시험에 맞춰 개량에 일정 목표를 생각하고 있다.

그 외 과제로는 태풍 등 긴급 시 대응으로 예비차량의 증차와 배치기지 확보가

있다.  1시간에 몇 편을 직통 운행할 것인지도 주목 받고 있으며 JR큐슈는

“1시간에 1, 2편이 될 것이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출처: 5월26일, 니시닛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