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야마노테선 유모차 사고: 차축이 출입문 위쪽으로 끼어 센서작동 안해
전철 출입문을 보시면 왜 작동을 안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출입문 닫힘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중간쯤에 끼어 버리면?
출입문 아래쪽이 ‘정상같이’ 닫히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도쿄도 JR칸다역 플랫폼에서 발생한 야마노테선 차량에 유모차 끼임 사고에서
유모차의 차바퀴 연결 파이프가 차량바닥에서 63cm 높이에 끼었기 때문에
이물질 감지 센서가 작동되는 범위를 넘어 작동하지 않은 사시리 경시청과
JR동일본 조사에서 밝혀졌다. 또한 JR은 유모차가 외국산이라 파이프가 얇아서
출입문에 끼어도 감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겹쳐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조사에서는 유모차를 끌던 어머니는 출입문이 닫기 직전에 플랫폼 쪽으로 중심을
두고 유모차를 뒤쪽으로 후퇴시켰기 때문에 오른쪽 앞 바퀴가 들어올려졌으며
이 바퀴가 차량을 기준으로 63cm 들어진 후 끼어진 것을 확인했다.
센서가 감지 가능한 범위는 차량높이 30cm이하에서 작동을 한다.
또한 출입문은 이물질이 끼어 2cm정도 벌어지면 발차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나, 유모차 파이프 두께가 22mm로 좁아서 감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출처: 5월26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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