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추락, 사망사고 잇달아 발생 (츄오선에서는 브레이크 고장)

[5/14] 케이힌토호쿠선에서 추락, 사망사고 잇달아 발생 (츄오선에서는 브레이크 고장)

 

수도권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군요.

 

1. 5월14일 08:30쯤, JR도쿄역에서 남성이 케이힌토호쿠선(京浜東北線) 선로 위로

추락했으며 바로 오미야→오후나 보통전차(10량)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시청 조사에 의하면 남성은 플랫폼을 뛰다가 미끄러져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남성의 신원은 치바현에 사는 회사원으로 확인.

 

케이힌토호쿠선은 약 75분간 운행을 중단, 보통전차 12편이 운휴하는 등

약 16만명이 영향을 받았다.

 

2. 또한 09시쯤, JR츄오선(中央線)에서 타카오(高尾)→도쿄 쾌속전차(10량)이

신쥬쿠역 앞 적색 신호에서 정지 후 운행을 재개하려는데 브레이크가 해제되지

않았다.  2편이 운휴하는 등 약 23,000명이 영향을 받았다.

 

3. 19:23쯤, 도쿄도 JR오오모리역(大森駅) 케이힌토호쿠선 플랫폼에서 여성이 추락

  이소고→미나미우라와(磯子~南浦和) 보통전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케이힌토호쿠선 북쪽방면이 일시 운행 중단되는 등 약 45,000명이 영향.

  경찰은 여성이 선로에서 열차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신원파악 중이다.

 

출처: 5월14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