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와카야마철도: 키시가와선에서 ‘갤러리 전차’ 운행(5/21까지)

[5/13] 와카야마철도: 키시가와선에서 ‘갤러리 전차’ 운행(5/21까지)

 

우리나라는 ‘어버이날’이 하루로 되어 있으나,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머니의 날’은 5월 둘째 일요일이며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일요입니다.

 

와카야마전철 키시가와선(和歌山電鉄 貴志川線)은 유치원생들이 어머니의 그림을

그려서 차내에 전시한 ‘어머니의날 갤러리전차(母の日 ギャラリ-電車)’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은 5/12~21까지.

 

2006년부터 운행을 시작, 호평을 얻었으며 올해도 운행을 시작했다.

딸기전차(いちご電車)를 포함 3편성 6량에다 설치했다.

노선 주변에 있는 사립 유치원 원생이 ‘어머니의 날’을 주제로 1주일간 그린

182장을 2회에 걸쳐서 차내에 전시한다.

 

‘항상 고맙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어머니의 얼굴이 차내에 꾸며져 승객들도

기쁜 마음으로 보는 모습이 즐겁기만 하다.

 

출처: 5월13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