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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와타라세계곡철도 재생협의회: 적자부담과 경영재건계획 승인

CASSIOPEIA_daum 2007. 3. 25. 00:01

[3/24] 와타라세계곡철도 재생협의회: 적자부담과 경영재건계획 승인

 

일단 협의회에서는 폐지는 막겠다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언제까지 적자를 부담하면서 유지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안타깝습니다.

 

이번 여행(2/24~3/4)에 와타라세계곡철도(이하 와테츠, 키류~마토우 간)를 완승

했는데요, 개인적 의견은 왜 버스로 전환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 마토우에서 출발, 키류 가는 열차에는 종점까지 갈 때 총 승,하차

인원이 저를 포함, 9명에 불과했습니다.)

 

군마, 토치기현(群馬, 栃木県)과 키류(桐生), 미도리, 닛코(日光) 3개시로 구성되어

있는 와타라세계곡철도 재생협의회(わたらせ渓谷鉄道再生協議会)총회가 23,

미도리(みどり)시내에서 열려 와테츠가 제출한 인건비 감액과 기획열차 증편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재건계획을 승인했다.

 

계획은 2007년도 약 9천만엔, 2008, 2009년도 각 6천만엔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협의회는 당초, 적자를 전제로 한 계획에 난색을 표명했으나, 경영노력을 고려.

군마현은 인프라 정비지원은 한다 라고 말했다.

2007년도 이후 신호기와 레일 정비

(갱신) 등의 사업비 부담을 밝혔다.  연간 사업비 약 5천만엔 중에 국가 부담분을

제외하고 최대 2/3를 부담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키류, 미도리, 닛코 3개 시는

무한 보조금은 불가능하나, 노선 폐지라는 선택은 하지 않겠다 라는 의견에

동의하고, 각 자치단체의 부담을 할당하는 부분은 4월에 협의하기로 했다.

 

출처: 324,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