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카미오카철도: 히다시가 재건준비실 설치, 체험학습의 ‘다리’로
계획했던 시책이 잘 되어 성공적인 재생철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카미오카철도를 ‘재생(다시 살린다)’
히다시는(飛騨市) 2006년11월에 폐선된 카미오카철도(神岡鉄道)를 부정기운행
철도로써 재생하기 위해 카미오카진흥사무소에 철도재개준비실을 설치했다.
또한 개업 후에 철도이용자를 항상 확보하여 영업’체력’을 갖추기 위한
목적으로 최첨단 과학의 체험학습 등을 목표로 하는 현 내.외의 SSH
(Super Science Highschool) 학생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은 과학기술, 수학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고등학교 등을
SSH로 지정하여 과학기술계의 인재를 육성한다.
2006년 말까지 전국의 중.고등학교 99개를 지정했다.
최첨단 과학의 체험학습은 히다시의 핵심정책이며 도쿄대(東大) 우주소립자
연구시설 “수퍼 카미오간데’와 도호쿠대학(東北大)의 뉴트리노 연구시설인
‘캠랜드’, 카미오카광업 등이 협력을 얻어 ‘우주의 신비를 찾는’ 체험학습
안내장을 발송.
그 외에도 타카야마시에 잇는 교토대학 히다천문대, 지형변동관측소 등의
연구시설과 전통문화,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여 “시내 전체가 체험학습의 장”
으로 위상을 다질 예정이다.
히다시는 재선 후의 철도를 SSH 학생들의 ‘발(교통수단)’으로써 지하공간의
시설로 이동이 편리하도록 매력 있는 객차를 도입한다.
히다시는 카미오카철도의 핵심주주인 미츠이금속광업(三井金属鉱業)으로부터
개업지원 기부금 약 15억엔을 영업비 등으로 담보하여 부정기열차를 운행.
개업 후는 호쿠리쿠, 간사이쪽에서 오는 노선으로써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SSH 학생유치를 통해 철도재개후의 충실히 운영하는 체제를 정비한다.
출처: 2월8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