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편(6/9, 6일) - 타자와코에서 새로운 출발을~
짧은 시간이었지만, 타자와코 주변의 볼 것은 다 봤습니다. ^^;
오전의 여행 미션은? 어쨌든 썩쎄스~ㅎㅎ
타자와코역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2831: ^^ 제가 아는 차량이 나왔네요, 스즈키 WAGON R 입니다]
[사진2832: 타자와코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정차는 오오하시]
버스는 타자와코를 순환, 타자와코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사진2833: 타자와코역앞 정류장입니다, 이곳은 하차전용 장소입니다.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사진2834: 출발할 때에는 타자와코 순환이었는데, 올 때에는
‘타자와코역앞’ 이라는 행선이었네요]
[사진2835: 타자와코역 건물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자연미. 루리색(Deep Blue), 타자와코의 사계(四季)]
[사진2836: 여기도 타자와코역 표시가 있네요. 그저 여행 돌아다니면
‘찍는 게 남는 거다’ 라는 말이 귀국 후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진2837: 타자와코역 1층에 있는 관광정보센터 입니다.
앞에서 설명 드렸죠? 이름은 포-레이크(For Lake) 입니다]
이제 타자와코역에서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하여 개찰구에 들어갑니다.
[사진2838: 타자와코역 개찰구입니다, 위의 열차 시간을 잘~보세요]
위 열차 시간을 보시면 뭔가 느끼시겠습니까? ^^;
네, 하행열차와 상행열차 출발 시간이 같거나 1분 정도의 차이를 보이죠?
바로 이것이 단선에서 운행을 할 때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단선이기 때문에 이렇게 주요 역에서 상.하행 도착시간을 비슷하게 해서
교행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죠.
이것의 단점이라고 하면 (단선의 어쩔 수 없는 한계이지만) 한쪽이 늦어지면
도착한 열차가 출발을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사진2839: 산과 호수와 온천의 마을, 타자와코.
자연이 가져다 준 선물을 알차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사진2840: 타자와코역 앞의 버스타는 곳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타자와코역 플랫폼에도 이렇게 용이 함께 합니다.
[사진2841: 타자와코역 플랫폼에 있는 용과 함께…
아키타 방면 열차를 타는 플랫폼에 있습니다]
[사진2842: 타자와코역 플랫폼의 모습입니다, 복선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단선노선이며 역에서만 플랫폼이 분기됩니다]
제가 탈 열차는 바로 이것입니다. 짐작하셨죠? ㅎㅎ
[사진2843: 타자와코역 1번 플랫폼에서 이 열차를 탑니다.
바로 코마치 9호, 아키타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사진2844: 잠시 후 안내방송과 함께 타자와코역으로 미끄러지듯이
들어오고 있는 코마치 입니다. 전에 탔던 코마치 하고는 다르죠? ^^]
지난번에 탔던 코마치는 E3계의 시작차(1호차)였는데요, 이번 모델은
양산형 E3계 입니다.
[사진2845: 아키타로 가는 코마치9호 출입문 여는 순간에도 차장님은
플랫폼에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사진2846: 타자와코역 플랫폼과 코마치 열차 간격, 이 정도면? 안심~]
약 14분 정도 코마치를 타게 됩니다. 그래도 그린샤~ㅎㅎ
[사진2847: 이 차량은 E3계 양산형 차량입니다]
[사진2848: E3계 코마치 그린샤 지정석의 모습입니다, 맨 앞에 보시면
파란색의 무엇인가가 보이죠? 그린샤용 모포입니다]
[사진2849: 코마치9호 그린샤 지정석권 입니다.
아래 도장은 타자와코 개찰구에서 찍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역 개찰구를 통과할 때 JR Pass만 보여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JR Pass와 지정석권을 같이 보여주면 지정석권에 확인도장을
찍어주는 역이 있습니다. 타자와코역은 2004년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그 당시에도 이렇게 ‘기념’이 되는 도장을 찍어주었죠.
[사진2850: 코마치 그린샤의 개인 조명입니다, 낮인데도 상당히 밝습니다]
14분이면 자리에 앉았다가 화장실 갔다 오면 그냥 지나는 시간이죠.
그 14분 사이를 다음 편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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