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2005년6월여행

제136편(6/9, 6일) -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2층 따오기(2): 노선 소개

CASSIOPEIA_daum 2006. 3. 3. 08:42

136편(6/9, 6일) -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2층 따오기(2): 노선 소개

 

135편에 이어서 E1계 MAX토키로 오오미야까지 가고 있습니다.

그린샤의 나머지 모습들

 


[사진2671: E1계 그린샤 맨 끝에 있는 좌석입니다.

신칸센 좌석에 웬 ‘안전벨트?’]

 

저 안전벨트의 용도는~

휠체어 고정용입니다. 때문에 위 사진 좌석은 1인용 좌석으로 되어 있죠.

 

E1계의 편의시설도 다른 신칸센과 마찬가지로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2672: E1계 남자전용 입니다. 이 시설에는 잠금장치가 없죠]

 


[사진2673: 일을 본 후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시설]

 


[사진2674: 휠체어 대응 화장실입니다. 좀 번거롭겠지만, 장애인을 위한

Barrier-free 시설은 신칸센의 기본입니다]

 


[사진2675: 아기 기저귀 등을 갈아줄 때 이 선반을 사용합니다]

 


[사진2676: 화장실에 들어가셨다면 반.드.시~ 문을 잠그세요~

제 경우 우리나라에서 아주 난감한 경우를 경험해서리~ ㅎㅎ]

 

위에서 말한 ‘난감한 경우’가 어떤 것인지 짐작이 가시죠? ㅎㅎ

 

신칸센 설명 중에서 죠에쓰신칸센 설명을 아직 안 했네요. ^^;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은 오오미야(大宮)부터 니이가타(新潟)까지를 잇는

JR동일본의 고속철도노선 및 차량입니다.

열차 운행상 도쿄~니이가타를 죠에쓰신칸센으로 통칭합니다.

 

-구간: 오오미야~니이가타 및 에치고유자와~가-라유자와 간

-영업거리: 본선 303.6km(실제는 269.5km), 지선 1.8km(실제와 동일)

-궤간, 역 수: 1,435mm(표준궤), 11개 역

-전 구간 복선, 전철화(교류 25,000V/50Hz)

-폐색방식: 차내신호 폐색식(ATC)

 

-1971년11월28일 :착공

-1982년11월15일: 오오미야~니이가타 간 개업

-1988년3월13일: 일부 ‘아사히(あさひ)’로 240km/h 운행

-1988년3월10일: 일부 ‘아사히’가 죠모코겐(上毛高原)~우라사(浦佐) 간에서

275km/h로 운행 시작

-1990년12월20일: 가-라유자와역 개업

-2004년3월13일: 혼죠와세다(本庄早?田?) 개업

※혼죠와세다 역 소개는 제 예전 여행기에 있습니다.

 

죠에쓰신칸센에서는 2004년에 지진으로 인하여 신칸센 최초의 탈선이 있었죠

-2004년10월23일: 우라사~나가오카 간 ‘토키325호’가 니이가타 츄에쓰지진

 으로 인하여 탈선, 에치고유자와~니이가타 간 불통, 12월28일 복구

 

위에 말씀 드린 열차 중에서 신칸센 ‘아사히’는 1982년부터 2002년까지

죠에쓰신칸센에서 운행했습니다.

2002년12월1일 시각표 개정에 의하여 ‘토키’라는 이름으로 운행을 시작.

 


[사진2677: E1계 차내안내 LED 입니다. 9호차 지정석, 금연표시가 있네요]

 


[사진2678: 사진2671의 안전벨트 보셨죠? 옆에 휠체어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2679: 9호차 2층은 그린샤로 되어 있습니다. 전망과 편안함~]

 


[사진2680: MAX토키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흐릿하긴 하지만,

E231계 그린샤임을 알 수 있지요]

 


[사진2681: 출입문 비상 개폐손잡이는 이렇게 위에 있습니다.

평소에는 눈으로만 보세요~]

 


[사진2682: 휠체어도 들어올 수 있는 E1계의 넓은 출입문입니다]

 


[사진2683: 가와사키중공업에서 1995년에 만든 E1계 차량입니다]

 


[사진2684: 일명 ‘One-stop 세면’ 입니다.

물이 나오고, 비누로 씻은 후 바람으로 건조하는 3단계 시스템 ㅎㅎ]

 

제가 내릴 오오미야는 잠시 후 도착합니다.

 


[사진2685: 죠에쓰신칸센을 달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렸습니다]

 

E1계 출입문쪽 맨 앞은 테이블이 앞에 있는 형태입니다.

이것은 E1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열차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부는 좌석 팔걸이에서 나오죠)

 


[사진2686: E1계 그린샤 맨 앞의 좌석테이블 접힌 상태입니다.

아래에 있는 의자 같은 것은 ‘발 받침대’ 입니다.]

 


[사진2687: 이렇게 순서대로 테이블을 ‘조립^^’ 하면?]

 


[사진2688: 아주 튼튼한 테이블이 완성됩니다. ㅎㅎ]

 


[사진2689: 화재 등 ‘비상시에만’ 사용해야 하는 버튼입니다.

평소에는 ‘눈으로만 눌러보세요~’ ^^]

 

MAX토키는 1시간 만에 에치고유자와에서 오오미야에 도착했습니다.

 


[사진2690: 내리기 전에 찍은 차장실의 모습입니다,

방송장치와 차량 모니터링 화면이 보입니다]

 

오오미야 역에서 바로 다른 신칸센으로 갈아타는 모습이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