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시마네현: 나카우미 수상택시(水上タクシ-) 시험운항 개시

[11/2] 시마네현: 나카우미 수상택시(水上タクシ-) 시험운항 개시

 

시마네현(島根県) 등은 나카우미(中海), 신지호(宍道湖) 지역의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11월1일, 사카이항(境港)과 마쓰에항(松江港)을 잇는

나카우미 수상택시(中海水上タクシ-) 시험운항을 시작했다.

 

11월말까지 운항을 계속해서 내년 봄부터 시마네, 돗토리현과 JR서일본

등이 전개하는 관광객 유치사업인 ‘산인 Destination Campaign’의 인기

상품으로써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고 있다.

(山陰デスティネーションキャンペーン)

 

나카우미 수상택시는 크루저(정원 34명)로 15:10에 사카이항을 출발,

다이콘시마(大根島) 하뉴우항(波入港)을 경유, 16:10쯤 마쓰에항에 도착.

예약제로 운항하며 사카이항~마쓰에항 간 승선료는 900엔(중학생 이상).

초등학생은 반액으로 유아는 무료이다.

 

첫날은 홍보가 늦어서 승선객이 적었지만, 날씨가 좋은 선상에서 절정의

절경을 즐겼다.

 

제일 먼저 탄 야스기시의 카즈오씨(64)는 “수면에서 본 산 등의 전망이

정말 아름다웠다.  감동했다” 라고 말했다.

 

나카우미 수상택시 관련기획으로써 마쓰에항 도착 후에 유람선인 ‘시라토리’

호로 갈아타서 신지호의 저녁 풍경을 감상 후 마쓰에 시내 요리점에서

음식을 즐기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5,900엔)

 

운항기간 중에는 마쓰에, 사카이시간 온천지, 관광시설을 잇는

‘나카우미 관광루트 버스(中海観光ルートバス)’도 하루 2왕복한다.

나카우미 수상택시 승선객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도 실시한다.

 

출처: 11월2일, 산인츄오신문

 

http://www.sanin-chuo.co.jp/photo/1101/107021006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