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JR홋카이도: 9월 중간결산 24억엔 적자.

[11/1] JR홋카이도: 9월 중간결산 24억엔 적자.

 

몇 번 말씀 드렸지만, 철도회사가 철도수입만으로 유지하는 것은

이제 어렵게 되었습니다.

10월31일 JR홋카이도가 발표한 2005년9월 중간기 연결결산은 최종손익이

24억엔의 적자(전년 같은 기간: 29억엔의 흑자)가 되었다.

 

감손회계의 도입으로 아사히카와 터미널빌딩 평가 손해 등 총 56억엔의

특별손실을 계산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적자는 중간결산 공표를 시작으로 200년9월 중간기 이후 처음이다.

 

매출액은 2% 늘어난 800억2,600만엔.

아사히야마동물원(旭山動物園) 효과로 삿포로 지역 운수수입이 늘어나는 등

슈퍼마켓 신규지점 매출이 기여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57억엔.

역과 차량 등의 보수비용을 추가되었고, 유가 인상에 의한 연료비가 초기

예상보다 3억엔이 늘었다.

 

하기에도 유가가 계속 올라서 연료비와 난방비가 증가, 8억엔 정도 지출증가.

통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1,640억엔, 경상이익은 51% 감소한

40억엔으로 최종 손익은 40억엔의 적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기 30억엔 흑자)

 

출처: 11월1일, 니혼게이자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