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케이한전철: 마이너스이온 차량 도입 계획 – 삼림욕 효과를…
환경 친화적인 차량 제작을 위한 철도회사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차내를 삼림욕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네요.
만원전철을 회복의 공간으로~
케이한전철 오오츠철도사업부(京阪電鉄大津鉄道事業部)는 심신의 Relax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이너스이온’을 발생하는 차량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너스이온 발생기능이 포함된 차량과 공기청정기
등은 이미 있으나 차량에서 세계 최초로 시험을 하는 것이다.
삼림욕과 동일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여성차량과 특급차량 등에서
도입을 시작하여 전국 철도에 확대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계획에서는 마이너스이온을 발생시키는 도료를 뿌린 알루미늄 판을 차량
안쪽과 천정에 쓴다. 현재의 특급차량(금연석)의 마이너스이온은 1cc당
200~300개이지만, 이 도료를 뿌리면 약 1,500개가 발생하여 수분이 있는
삼림공원에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케이한전철은 2004년9월, 오사카시 동판 메이커와 협력하여 개발을 시작.
간토지역 사철과도 협력을 통해 올해 3월부터 7량편성의 ‘마이너스이온차량’
(マイナスイオン車両)을 실제로 주행 시켜서 알루미늄 판의 내구성 등을
확인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오오츠철도사업본부 오카히데 기술과장은 “차량이라는 밀폐된 공간 안에서
뭔가 Relax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했다. 냄새 제거효과도 있으며
출.퇴근 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면” 이라고 말했다.
※마이너스이온: 공기중 마이너스 전기를 가지고 있는 산소분자.
의학적으로 효과가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살균, 냄새제거, Relax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출처: 11월1일, 교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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