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리니모(リニモ): 만국박람회 이후 승객이 1/10로 줄어…
아이치만국박람회에 데뷔하여 기간동안 엄청난 인기였던 리니모가 박람회가
끝난 후에는 승객이 비참한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생길 수 있는
사항이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치만국박람회(愛知万博) 전시장 교통수단으로 많은 입장객을 수송했던
리니모(토부큐료선, 東部丘陵線)는 박람회 폐막 후 하루 평균 이용자가
약 13,000명으로 박람회 기간에 비해 1/10으로 승객감소가 나타났다.
아이치현은 노선주변 대학에 대하여 역에서부터 스쿨버스 운행을 하는 등,
통학에 이용확대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아이치현에 의하면, 박람회 기간 중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10만6천명.
폐막 후는 하루 약 31,5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 되었으나, 실제로는
예측을 크게 밑돌고 있다.
노선 주변에는 아이치공대(愛知工大) 등 15개 학교가 있으며 약 44,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리니모 이용자의 절반은 학생이며,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있다.
아이치현은 개업 때부터 통학정기권 요금을 통상 60% 인하하는 등,
우대 대책을 강구했으나, 향후 가장 가까운 역에서 대학까지 스쿨버스를
운행하도록 각 대학에 제의하고 있다.
학생 이외에 대해서도 역까지 자가용으로 와서 리니모에 갈아타는
‘Park and Ride’ 보급과 노선 주변에 있는 문화시설 입장권과 패키지를 한
기획상품 판매 등을 통하여 이용촉진을 꾀하고 있다.
칸다 지사는 이날 현 의회본회의에서 이용확대 대책에 대하여 언급했다.
31,500명의 반이 학생이길 바랍니다. 이용자가 늘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출처: 10월3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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