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타카치호철도: 재건을 위한 자선 콘서트 열려

[10/7] 타카치호철도: 재건을 위한 자선 콘서트 열려

 

이번 태풍 14호에 의하여 교량 등 피해가 막대한 상태의 타카치호철도,

10월7일에 부활을 바라는 자선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러한 마음이 부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태풍14호 피해로 전 노선이 불통되어 폐선 위기를 맞은 노베오카시와

타카치호를 잇는 제3섹터 타카치호철도(高千穂鉄道, TR)의 부활을 바라는

자선 라이브 콘서트가 10월7일 19:00에 타카치호역에서 열린다.

 

주변 노선 출신인 만화가 아카호시 타미코씨(赤星たみこ)와 철도팬들이

인터넷에서 존속을 원하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기획은 20년전에 타카치호 지역 출신이 만든 그룹인 다이센(大川).

옛 국철시대부터 적자 로컬선이 ‘제3섹터철도’로써 재 출발한 1989년

까지 철로존속 주민운동을 지원했다.

라이브는 당시의 Original Song ‘힘내라 우리들의 타카치호선!’

(ガンバレ! ぼくらの高千穂線)을 불러서 연선 주민에 성원을 보낸

싱어송 라이터인 카마쿠라씨가 오사카에서 도착, 부를 예정이다.

 

타사키씨(46)는 “현황은 매우 어렵지만, 철도에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담아서 부활을 돕고 싶다” 라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1장에 1천엔 라이브 티켓과 철도부활을 알리는 신작 스티커의 수입을

지원활동으로 충당한다.

 

출처: 10월3일, 아사히신문

 

사진은 라이브가 열릴 타카치호철도 구내 입니다.

http://mytown.asahi.com/miyazaki/images/pic1_47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