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도호쿠출발 고속버스: 100Km 미만 이용자 33% 증가
일본의 대중교통 중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고속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도호쿠 지역에서 운행 중인 고속버스 이용자 추세가 있어서 올립니다.
도호쿠 지역의 고속버스 이용현황을 잘 읽어보세요.
센다이(仙台)~야마가타(山形), 센다이~후쿠시마(福島) 등 도호쿠 지역의
100Km 미만 고속버스 이용자가 2004년도에 전년 대비 33%나 늘어났다고
도호쿠운수국(東北運輸局)이 밝혔다.
100Km 이상의 중,장더리 버스도 편수, 이용자 모두 증가하였으며
운수국은 “고속버스가 시민의 ‘발’로써 정착했다” 라고 분석.
단, 증편으로 인하여 1편당 승객 수는 감소하여
“수입이 감소한 노선도 있다” 라고 지적했다.
도호쿠를 출발/도착하는 고속버스의 2004년도 이용자는 785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15.1% 많아졌다.
이 중 100Km 미만 이용자는 314만2천명이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았던 노선은 센다이~야마가타로 112만7천명 (+37.3%)
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으며, 센다이~후쿠시마는 69만7천명 (+38.6%),
센다이~후루카와는 38만명 (+11.1%)이었다.
100Km 미만의 18계통 총 운행편성도 약 18만편으로 35.9% 증가했다.
특히 센다이~야마가타는 49,369편으로 전년대비 15,443편이 증가(+45.5%)
중,장거리 고속버스는 나미에.토미노카~도쿄 등 3계통이 증가하여 82계통.
이용자는 5.7% 늘어난 471만5천명으로 편수는 7.2% 증가한 26만편이었다.
이용자가 많은 것은 낮에 운행하는 이와키(いわき)~도쿄의 425,000명(+1.3%),
센다이~코오리야마(郡山)가 353,000명(+31.9%),
이와키~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는 342,000명 (-10.8%) 등이다.
야간버스는 센다이~하마마쓰쵸(浜松町)는 5만명 (+9.9%),
아오모리~도쿄는 47,000명 (-0.7%), 모리오카~도쿄는 47,000명 (+2.6%)등
도쿄노선이 호조를 보였다.
고속버스 이용자는 증가했으나, 한편당 승객수는 100Km 미만의 경우
17.7명→17.4명으로 약간 감소, 센다이~야마가타도 24.2명→22.8명으로 감소.
중,장거리는 야간,낮 운행이 18.4명→18.1명으로 줄었다.
출처: 8월30일, 카호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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