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도쿄급행전철: 역 시설에 사용되고 있는 석면의 현황 공지

[8/26] 도쿄급행전철: 역 시설에 사용되고 있는 석면의 현황 공지

 

석면의 문제는 심각합니다. 잠재적인 피해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도

신중하게 대처하고 있죠.

일본 도쿄급행전철(토큐)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하여 안전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며칠 전 뉴스에서 논란이 되었죠.

손으로 해를 가린다고 가려진다 생각하면 큰 오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역 등에 사용한 석면(아스베스트) 사용현황에 대하여

 

도쿄급행(東京急行)에서는 7월에 역 등에 사용하는 석면사용 실태를 조사

했으며, 이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1.역 사용 현황

-대상 역 수: 97개역(덴엔토시선 시부야역은 위탁역이므로 제외)

 모든 역에서 뿌려진 석면이 노출된 곳은 없습니다.

 86개역에 대하여 천정과 외벽에 석면을 포함한 보드와 슬레이트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성형품이기 때문에 석면이 날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8월12일에 제출한 ‘석면 사용현황에 대하여’ 라는 보고서에서는

 4개역(타마플라자, 이치가오(市が尾), 나가츠다, 고탄다)에 뿌리는 석면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조사 결과 역에는

뿌리는 석면 사용이 없었다고 판명되었습니다.

 

2.차량에 사용 현황

-대상 차량 수: 1,122량

분무방식 석면을 단열재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은 없습니다.

석면을 포함하고 있는 부품을 사용차량은 975량이지만, 이 부품은 성형품

이기 때문에 석면이 날릴 가능성은 없습니다.

또한 향후 오래된 차량을 중심으로 점차 새 차량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일부 부품에 대하여 정기검사 때 교환하고 있습니다.

 

3.그 외 시설

-변전소, 방음벽에 사용하고 있으나 날릴 위험은 없습니다.

▷지하구간 통풍구

-지하구간 통풍구 일부 흡음재(吸音材)에 석면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어서

 현재 석면 포함 유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석면이 포함되어 있다면 제거 등의 대책을 시행합니다.

 

4.사원 건강피해에 대하여

-사원 중에서 석면이 원인이 되어 건강피해 혹은 산업재해 인정자는

 퇴직자를 포함하여 없습니다.

 

출처: 8월26일, 토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