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 SL아소BOY 은퇴운행: 철도 팬들과 함께 마지막운행…
큐슈의 유일한 SL이었던 아소BOY가 은퇴운행을 했습니다.
철도 팬들과 함께 행복한 운행을 했습니다.
더더욱 통일호 마지막운행 일 때와 대비되는 것이 너무 강하군요.
JR큐슈의 증기기관차로써 호히선 등에서 17년간 활약한 SL아소BOY
(SLあそBOY)가 8월28일, 차체의 노후화로 인하여 은퇴했다.
플랫폼에서 철도팬 수백명이 보는 가운데 만석인 약 160명의 승객을 싣고
미야지(宮地)역에서 쿠마모토역으로 향하여 마지막 여행을 출발했다.
미야지 역에서는 사토 아소시장이 “50만명의 관광객을 아소로 실어다
주었다,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말씀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기념으로 연료인 석탄을 보일러에 넣었다.
SL아소BOY는 1922년에 제조된 8622형으로 JR그룹에서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이다.
1975년에 한번 폐차되었으나, 수리 후 1988년8월에 부활, 호히선 등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보존방법은 결정되지 않았다.
JR큐슈에 의하면 보일러 주변 등 차체의 손상이 심하여 출력(마력)이 나오지
않아서 올 4월부터 디젤기관차 협력운행을 해왔다.
출처: 8월28일, 교도통신
철도팬과 함께 은퇴식을 거행한 SL아소BOY,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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