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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JR모리오카지사: 여름 이용객 전년대비 2% 증가

CASSIOPEIA_daum 2005. 8. 22. 07:50

[8/20] JR모리오카지사: 여름 이용객 전년대비 2% 증가

 

오봉 막바지에 지진발생으로 불안했지만, 작년에 비해서 증가했네요.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는 8월19일, 여름철 수송기간(7/22~8/18) 동안의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도호쿠신칸센과 도호쿠선, 아키타신칸센, 츠가쿠카이쿄선 주요 4개 노선의

이용자는 총 201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2% 증가.

도호쿠신칸센 모리오카~하치노헤 간은 46만7천명으로 전년대비 5% 증가.

 

8월16일 미야기현(宮城県) 지진의 영향으로 도호쿠선 등이 일시 운휴했고,

17일에도 운행관리시스템의 이상으로 하루종일 운행의 차질을 빚었으나,

그 외 기간은 순조로운 현황을 보였다.

 

8월11~18일까지의 오봉기간 주요 4개 노선 이용자는 72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다.  특히 11~14일은 38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7% 증가.

,일요일이 포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오봉기간중의 도호쿠신칸센 Peak일은

하행: 8월13일, 49,000명

상행은 당초 16일로 예상했으나, 지진의 영향으로 17일의 5만명이었다.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는 “지진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버스 등 대체수송을

이용한 승객도 있었으나, 이용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출처: 8월20일, 이와테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