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아이치 만국박람회에 운행 중인 ‘리니모’, 대만에서 도입 움직임

[8/8] 아이치 만국박람회에 운행 중인 ‘리니모’, 대만에서 도입 움직임

 

자기부상열차를 상용화한 것이 바로 해외 수출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대만 타이페이시(台北市) 등 자치단체가 아이치 만국박람회장의 주요

교통기관인 자기부상식열차 HSST 리니모(リニモ)를 도입 검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만에서 도입된다면 일본 기업 리니어 기술이 해외에 처음 수출되는

사례가 된다.

타이페이시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신교통시스템으로 교외 일부 구간

(약 1.2Km)에 도입하려는 것이다.

 

노선 주변 주민으로부터 소음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서

타이페이시는 소음, 진동인 작은 리니모에 주목했다.

HSST 철도수송 시스템을 해외에 판매하는 일본기업으로써 교섭이 결정될

경우, 빠르면 2007년에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타이페이시 당국자는 “과제는 도입 비용이 약간 높다는 것이다.  납세자인

시민의 이해가 있어야 도입의 Key-point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대만 제3의 도시인 타이충시(台中市)도 2011년 개업을 목표로 신교통

시스템 (전체 17Km)으로, 타이페이현은 신교통시스템의 순환선(약 30Km)에서

각각 도입검토에 들어갔다.

 

아이치 만국박람회 기간 중 대만도 일본방문 비자가 면제되고 있으며,

리니모의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다.

리니모를 시찰하는 대만 당국과 자치단체가 많다.

 

HSST에 관해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 등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출처: 8월7일,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