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미키철도(三木鉄道), 초등학교 4학년생이 안내방송~ ^^
제3섹터인 미키철도([야쿠진(厄神)~미키(三木)]간 6.6Km)가 8월 한정기획한
‘차내 아나운스 체험(車内アナウンス体験)’의 하나로 8월6일, 가코가와시의
초등학교 4학년생인 오카자키양(9세)이 처음으로 도전했다.
미키~야쿠진 간에 8개 정차역을 안내하는 동안 주변 명소와 최근의 화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편도 12분간 ‘승무’ 했으며, 종점인 야쿠진역에 도착했을 때는 약 20명의
승객 전원이 박수로 격려했다.
운행중의 열차에서 차내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없다.
철도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팬을 늘리기 위하여 미키철도가 처음으로
기획한 것이다.
미키역 09:14 출발열차에 오카자키양은 아버지와 함께 모자를 쓰고 승차,
2일간 가족과 함께 생각한 방송원고를 보면서 가코가와의 불꽃축제와
2006년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 연선의 화제를 소개했다.
오카자키양은 “처음 체험이라 긴장헸지만, 손님이 박수를 쳐줘서 기뻤어요”
라고 만족해 했다.
같이 탄 미키철도 임원인 사이토씨(65)는 “확실히 알아 듣기 쉬운 방송으로
백점만점을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출처: 8월7일, 코베신문
사진은 진짜 운행 안내방송을 한 오카자키양의 모습 입니다.
http://www.kobe-np.co.jp/kobenews/sg/Images/00027444sg2006080711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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