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케이큐선: 카미오오카역에서 남성이 괴한에 칼에 찔려 중태…
케이큐의 요코하마 거점 역인 카미오오카(上大岡) 역에서 살인미수(현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찔린 남성은 현재 중태이며, 범인은 달아났습니다.
7월25일 06:10쯤, 요코하마시 케이힌큐코 카미오오카(京浜急行 上大岡)
역의 중앙개찰구 부근에서 요코스카시 환경사업국 직원인 타키자와씨(33)가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부엌칼(약 20Cm)로 옆구리를 찔렸다.
타키자와씨는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중태이다.
범행을 저지른 남자는 달려온 역무원을 뿌리치고 달아났다.
목격자에 의하면 타키자와씨와 남자가 말다툼을 했다는 증언이 있으며
경찰은 살인미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달아난 남자는 30~40대로 보여지며, 파란색 작업복을 입었다고 한다.
케이힌큐코의 설명에 의하면, 타키자와씨는 06:00쯤 역 개찰구를 통과하여
개찰구 주변을 걷고 있었다. 몇분 후, 사건을 저지른 남자가 타키자와씨
근처로 와서 한동안 말다툼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타키자와씨의 고함으로 “찔렸다. 구급차나 경찰을 불러주시오”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렸으며 약 15미터 떨어진 개찰 사무소의 역무원이
현장으로 와서 용의자를 잡으려 했으나 달아났다고 한다.
사진은 타키자와씨가 사고를 당한 현장을 조사하는 경찰의 모습 입니다.
개찰구 바로 옆에서 이런 일이…
http://www.asahi.com/national/update/0725/image/TKY2005072503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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