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 JR서일본, 차장 ‘일부’업무를 계약직으로 전환하려는 계획, 노조 반발
차장을 모두 바꾼다는 의미는 아니고, 차내에서 표 검사 등의 객실승무원
역할을 계약직 사원이 대신한다는 계획입니다.
노조에서는 당연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JR서일본이 산요신칸센과 재래선 특급 등에 승무 하는 차장의 일부업무에
계약직 사원을 채용하려는 계획이 25일 밝혀졌다.
2006년 봄에 도입을 목표로 하여 2004년12월에 노조에 제안했다.
아마가사키 JR탈선사고가 발생하여 교섭이 중단되었으나, 일부 노조는
“사고 등 긴급 시 대응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계약직 도입은 인건비 절감과 전후(戰後)세대의 대량 퇴직에 따른 인력부족에
대비하고자 회사가 추진하고 있다.
도입이 된다면 JR그룹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대상이 되는 것은 복수의 차장이 승무 하는 열차이다.
표 확인과 초과운임 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종인 ‘객실승무원’을 신설,
기존 차장 1명을 대체하는 것이다.
긴급할 경우 비상 브레이크 조작 등 안전에 관계되는 업무는 기존대로
정사원인 차장이 담당하게 된다.
출처: 7월25일,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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