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런던 동시테러 이후 JR도 경계 강화!
우리나라 철도도 현재 경계강화 단계에 들어 간 상태 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거시기한’ 장소에서 사진 촬영은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같이 일반적인 촬영은 상관 없을 겁니다)
JR, 역 구내 및 차내 순찰 철저
런던 동시폭탄 테러 이후 JR 각 회사도 철도 인프라에 대한 경계강화에
들어갔다. 단지, 2001년 911테러 이후 각사 모두 최고 레벨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일도 있어서 테러가 일어나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신칸센에 대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하고 있는 실정이다. (JR관계자)
JR 각 회사는 911테러 이후 신칸센에 관해서도 관계당국과 연계하여
역 구내, 차내, 주변 노선의 순찰을 강화하고, 의심자나 수상한 물건
발견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태에서는 각 사 모두 “지금까지와 같이 차내와 역 순찰 및 수상한
물건의 Check 등을 승객이 발견하면 신고해 주기를 강조하고 있다” 라고
말하고(JR서일본) 태세를 특별히 변경하는 예정은 없으나, “긴장감을 가지고
감도를 강화하여 경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R도카이)
JR도카이의 도카이도신칸센, JR서일본의 산요신칸센 모두 관내의 쓰레기통은
평상시와 같으나, 양 사 모두 “순찰 시에 확실히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도호쿠, 죠에쓰신칸센 등을 운영하는 JR동일본은 2004년, 테러대책의
일환으로써 신칸센 등의 플랫폼에 안을 볼 수 있는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폭발물 등이 투입되어도 발견이 쉽고, 스텐레스제 쓰레기통 측면에 커다란
원형의 구멍을 만들어서 안에다 투명한 폴리에스테르 봉투를 넣었다.
단, 비행기와 같이 승객 수하물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대책은 현실적으로
곤란하여 “테러리스트를 완전히 봉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JR관계자)
승객의 편리성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각 회사가 고민 중이다.
출처: 7월9일, 산케이신문
※테러를 막는다면 승객이 불편하더라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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