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보선작업 중에 열차에 치어 숨져…(고인의 명복을…)
우리나라의 모든 철도관련 종사자께서도 항상 조심해 주세요.
<도쿠시마> 보선작업중인 작업원, 열차에 치어 숨져
6월29일 밤에, 도쿠시마현 JR도쿠시마선(徳島線)에서 보통열차가 보선작업을
위해 선로 내에 있던 작업원 2명을 치어 그 중 1명이 숨졌다.
29일 22:15쯤, 사다미츠(貞光)역에서 도쿠시마 방면으로 출발한 마지막
보통열차가 선로 위에서 침목을 운반하고 있던 후지타씨(50)와 엔도씨(61)를
치었다. 후지타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숨졌으며, 엔도씨는 왼쪽 다리에
중상을 입었다. 2명은 침목 2개를 교환하기 위하여 준비작업을 하고 있었다.
현장은 시야가 좋지 않은 커브로 트럭이 약 20미터 정도 날아갔다.
경찰은 아침9시부터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같이 작업한 3명으로부터 상황을
설명 받았으며 JR과의 연락체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출처: 6월30일, 아사히신문
※밤 작업은 연락을 위한 무전이 생명줄 입니다.
아마도 무전연락 착오로 생긴 사고일 가능성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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