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 긴테츠특급, 자동차와 충돌, 200여미터를 끌고 가…
일본은 2005년 상반기 마지막까지 큰 사고가 발생했네요.
하마터면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었군요.
운전사가 내린 사이에 자동차가 스르르~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운전사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6월30일 08:20쯤, 나라현 긴테츠 카시하라선(近鉄橿原線) 패밀리공원앞
(ファミリー公園前)~유우자키(結崎) 사이에 있는 건널목에서 교토 출발
카시하라진구마에(橿原神宮前)행 특급전차가 승용차와 충돌했다.
전차는 차와 충돌 후 200미터를 달리고서야 멈췄다.
승객 약 80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와라모토 경찰서는 과실왕래위험 혐의로 운전자인 회사원
시이노 용의자(30)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자동차는 용의자가 건널목 가까이에 정차하여 내린 후 후퇴하여 건널목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이드브레이크 조작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건널목은 유우자키 역에서 북쪽으로 약 100미터 떨어져 있으며
이 역은 특급통과 역이다.
자동차는 플랫폼이 있던 승객 약 10명이 보는 가운데 충돌 후 그대로
철로에서 밀려서 끌려갔다고 한다.
출처: 6월30일, 교도통신
사고사진은 항상 처참하지만, 철도관련 사고는 몇배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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