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열차 폭주충돌][6/14] 토사쿠로시오철도, 특급열차 일부구간 운행 재개

[특급열차 폭주충돌][6/14] 토사쿠로시오철도, 특급열차 일부구간 운행 재개

 

충돌사고로 ‘박살’이 난 스쿠모 역을 제외한 히가시스쿠모 역부터 특급열차

운행을 103일만에 재개했습니다.

 

제3섹터 토사쿠로시오철도(土佐くろしお鉄道)는 6월13일, 스쿠모역 특급열차

충돌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특급열차 운행을 스쿠모 전 역인 히가시스쿠모

~나카무라(東宿毛~中村) 간에서 재개했다.

사고발생 후 103일 만이다.

 

히가시스쿠모 역에서는 4월7일부터 보통열차만 운행이 재개 되었으나,

스쿠모~히가시스쿠모 역은 버스로 승객을 대체수송하고 있다.

그러나, 특급의 조기재개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열차자동정지장치

(ATS)의 신설공사가 끝나게 되어 스쿠모역 1번선이 복구됨에 따라서

특급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연선주민은 “특급 운행은 기쁜일이지만, 스쿠모역에서부터 재개했으면…”

이라고 말했다.

 

출처: 6월14일, 마이니치신문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한 운행입니다.